트리플A카페

카페 파스쿠찌 NC백화점 발산점 NC백화점 강서점 8층에는 푸드스트리트가 있습니다. 이랜드 계열이 외식업에 신경을 많이 쓰죠. 그러다보니 꽤 괜찮은 식당들이 많이 입점해 있습니다. 식사를 했으면 후식을 먹어야죠. 8층높이의 채광이 좋은 창가쪽에 파스쿠찌가 위치해 있습니다. 카페 파스쿠찌 NC백화점 발산점 빨간색의 강렬함이 마구 유혹하죠. 음료의 맛이야 다들 잘 아실테고... 이 곳을 특별히 소개하는 것은, 8층과 9층이 트여있어서 높은 높이감에 더 넓은 느낌이 나는 곳에서 마치 야외인듯 야외아닌 느낌으로 커피를 마실수 있습니다. 비교적 높은 위치에서의 전망은 덤이죠. 이탈리안 트리 라떼 시즌음료 2잔과 함께 파스쿠찌 다이어리를 노려보심도~

몇년 전에 한창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식당을 선정하는게 화제였던 적이 있다. 그 때 송파에 살던 나를 친히 움직이게 했던 카페가 있었으니 바로...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해 있는 이카페라는 국산팥으로 팥빙수를 만들어 팔던 카페다. 2인분부터 판매가 되어서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국산팥을 그날 사용할 양만큼만 삶아서 팥빙수를 만든다고 해서 유명세를 떨쳤다. 지금 송파에 살지 않아서 ... 가끔 이 카페의 빙수가 먹고 싶어도 못가고 있는데... 막상 가보려고 검색해 보면.. 최근에는 송파 2cafe 글이 올라오지 않는다. 망한건가? 싶기도 한데.. 송파구청 블로그에 2017년 3월까지는 올라왔었다.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쉽지 않던 곳인데... 팥빙수의 맛 자체는 크게 훌륭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국산팥을 쓰는 빙수 집이 많지 않으니... 그점은 훌륭했는데...아쉽다.

간만에 맥도널드 햄버거를 먹고 간단히 점심을 떼울겸 신월 디티점에 들렀어요. 어랏 새 메뉴가 나왔네요? 맥도널드 골든포테이토 버거라고 합니다. 맥답지 않게 두툼합니다. 물론 가격은 그만큼 비싸죠. 비싸도 하나먹고 배부른게 낫지... 두개먹어야 되어서 야만인처럼 보이는것 보단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와중에 라지 옵션은...개취.

스타벅스 목동점 2곳. 스타벅스 커피를 직접 돈 주고 사먹기엔 왠지 돈 아까운 느낌인데 홍차 라떼는 돈 주고 사 먹을 법 하긴 한데 희안하게 매달 한 두개 이상은 스타벅스 상품권(기프티콘) 이벤트에 당첨이 되니 스타벅스를 자주가는 느낌이다. 인천에 볼 일이 있어 갔다 오던 길에 안베이커리가 있어서 빵을 사들고 스타벅스를 찾으니, 뭔 남동구에는 스타벅스 찾기가 이리 힘든건지... 결국은 목동까지 와서야 스타벅스를 찾았는데, 이대병원 쪽으로의 스타벅스는 11시도 안되었는데 끝났다고 문전 박대다. 스타벅스 목동5단지점이다. 11시도 되기 전에 문을 닫아 버린다. 1층, 2층으로 나눠져 있다. 1층만 들어 섰을 때는 테이크 아웃만 하나 싶을 정도로 작지만, 2층에 테이블이 있다. 2층에서 거리를 내려다보는 멋이 있는 스타벅스 점이다. 스타벅스 목동점에 전시되어 있는 각종 스타벅스 텀블러들....탐난다...갖고 싶다. 근데 비싸다..ㅜㅜ